도라빌 시청 다운타운 조성
조지아주 도라빌시가 설립 154년만에 시청사 부근 다운타운을 조성한다. 15일 도라빌 시는 13에이커 규모의 다운타운 조성공사 기공식을 내달 연다고 밝혔다. 완공은 이듬해 가을로 예정돼 있다. 2005년 처음 기획된 다운타운 조성 사업은 주거·업무·문화·관광 등 다양한 복합용도시설을 건설하는 게 핵심이다. 다세대 아파트와 함께 공공도서관, 공원을 함께 조성한다. 조셉 가이어만 도라빌 시장은 “시 중심부에 문화공간을 마련해 활발한 주민 교류를 촉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건설 기간 동안 시청사와 경찰서는 인근 건물로 이전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다운타운 시청사 다운타운 다운타운 조성공사 건설 기간